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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치를 위한 정치학교’ 11~12일 전주에서 열려

등록 2016-11-08 15:56수정 2016-11-08 20:09

시민의식 함양과 정치를 통해 형제애 구현 목적…지역주의 장벽도 넘어
역지사지의 태도로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일치를 위한 정치학교’가 영호남 교류행사의 하나로 11~12일 전북 전주시청 등에서 열린다.

일치를 위한 정치학교는 국회의원들이 모인 연구단체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이 능동적인 시민의식 함양과 함께 정치를 통해 형제애를 구현하려는 정치인 양성을 목적으로 국회 안에서 초당적으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0년 시작해 2013년에는 국회와 대구, 2015년에는 국회와 전주, 대구 3곳을 연결해 원격 화상강의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7~8일 대구에서 열린 1차 영호남 교류행사의 연장선에 있다. 이번 2차 교류행사에는 ‘행복의 경제학’을 내용으로 김승수 전주시장, 허문경 전주대 연구교수가 강의에 나선다. 구수환 피디(스웨덴·덴마크 정치)와 노관규 전 순천시장(순천만정원 사례 발표)의 강의도 이어진다. 이달 24일 전북대에서는 이탈리아의 사회적 경제 석학 루이지노 브루니 교수의 특강도 열린다.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 관계자는 “보편적 형제애를 정치현실에 접목한, 일치를 위한 정치운동은 우리 사회에서 젊은이들에게 지역주의 장벽을 넘어서는 일치의 경험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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