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영상 인재 발굴하는 전북청소년영화제 10회째 열려

등록 2016-11-24 10:50수정 2016-11-24 10:50

24~26일 전주 디지털독립영화관…‘상상 나르샤’를 주제로 55편 상영
제10회 전북청소년영화제 포스터.
제10회 전북청소년영화제 포스터.
전북지역 청소년들의 영상축제인 ‘제10회 전북청소년영화제’가 24~26일 일정으로 전북 전주시 고사동 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열린다.

전북도교육청은 학생·교사가 함께 하고, 청소년 영상미디어 작품 교류와 발표기회를 제공하며, 청소년 미디어 관심 증대와 인재 발굴을 목적으로 2007년부터 해마다 이 영화제를 주최하고 있다. 주관은 전북영상교육연구회가 맡고 있다.

올해는 ‘상상 나르샤’를 주제로 경쟁작 39편, 초청작 11편, 영화캠프 작품 5편 등 모두 55편을 상영한다. 개막작은 친구와의 우정·갈등을 표현한 <여름감기>(17분·무주설천중 김민기·8회 대상 작품), 학교 일진을 동경해 그들 사이에 섞이고 싶어하는 이야기를 담은 ‘언제나 한결같은 친구’라는 뜻의 <또바기>(26분·익산원광여고 이은샘·9회 대상 작품), 고등학생 사격선수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다룬 <테이크 에임>(11분·남원국악예술고 김은지·대한민국 미디어대전 금상) 등 3편이다.

전북지역 학생들이 출품한 경쟁부문은 지난해 11월이후 제작한 것이다. 대상 1편, 초·중·고 부문으로 나눠 금상·은상·동상·특별상을 각 부문별 1편씩 시상한다. 상금은 대상에 40만원, 나머지애 각 10만원씩이다. 개막식은 24일 저녁 6시30분, 폐막식은 26일 오후 4시30분이다.

10주년을 기념해 에코백과 나만의 기념배지 만들기를 위한 학생 체험부스를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한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