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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대구·경북 곳곳에서 ‘박근혜 즉각 퇴진 촛불’

등록 2016-12-16 17:16수정 2016-12-16 17:16

대구와 경북 포항·구미·경주·안동·의성·울진에서 주말 촛불집회
10일 저녁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에서 열린 ‘박근혜 퇴진 6차 대구시국대회’에서 한 아버지와 딸이 불이 켜지는 꽃 모양의 ‘촛불’을 들고 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10일 저녁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에서 열린 ‘박근혜 퇴진 6차 대구시국대회’에서 한 아버지와 딸이 불이 켜지는 꽃 모양의 ‘촛불’을 들고 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이번주 주말에도 대구·경북에서는 곳곳에서 촛불집회가 열린다.

대구의 86개 단체가 연대한 ‘박근혜 퇴진 대구시민행동’은 17일 오후 5시부터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중앙네거리~반월당네거리·600m)에서 ‘박근혜 퇴진 7차 대구시국대회’를 연다. 중앙파출소 앞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시민 자유발언과 공연 등을 한다. 저녁 7시30분부터는 중앙네거리~공평네거리~봉산육거리~반월당네거리~중앙파출소 2㎞를 행진한다. 저녁 8시30분부터 무대에서는 콘서트가 이어진다.

경북의 6개 지역에서도 이날 박 대통령 즉각 퇴진 등을 요구하는 촛불이 켜진다. 포항 북구 남빈동 포항우체국 건너편 중앙상가 실개천거리에서는 오후 5시30분부터 촛불집회가 열린다. 구미 원평동 구미역 건너편 역전로에서는 오후 2시30분부터 촛불집회가 시작된다. 경주 성동동 경주역 광장에서는 오후 6시에 촛불집회가 열린다.

안동 삼산동 문화의거리에서는 오후 5시부터 촛불집회가 시작된다. 의성 안계면 안계농협 앞에서는 저녁 7시부터 촛불이 켜진다. 울진 울진읍 울진군청 동문 앞에서는 오후 5시30분부터 촛불집회가 열린다. 이날 촛불집회 참가자는 대구가 수천명, 경북은 지역별로 수십명~수백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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