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최문순-안희정 지사, 평창겨울올림픽 성공개최 위해 맞손

등록 2017-01-05 14:50수정 2017-01-05 14:57

6일 강원·충남 업무협약 맺고 “올림픽 뭄 조성 ”
강원도와 충청남도가 2018평창겨울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손을 잡기로 했다.

최문순 강원지사와 안희정 충남지사는 6일 오전 9시50분 강원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2018평창겨울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강원·충남 업무협약’을 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평창겨울올림픽(2018년 2월9~25일)이 1년 남짓 남은 상황에서 범국가적인 붐 조성을 위해 자치단체가 나서야 한다는데 두 쪽이 공감하면서 마련됐다.

충청남도는 이번 협약에서 △충남도민 올림픽 응원단 구성 △온·오프라인 매체 활용 충청남도에서 올림픽 홍보 △2018평창겨울올림픽 경기 입장권 구매 동참 등을 약속할 예정이다. 또 올림픽 개최 1년을 앞두고 올림픽 붐 조성을 위해 내달 9일부터 열흘간 평창·강릉·정선에서 열릴 예정인 평창올림픽페스티벌에 충남 문화예술공연단도 파견하기로 했다.

앞서 최 지사는 지난달 6일 서울시청에서 박원순 서울시장·남경필 경기지사와 올림픽 대회를 앞두고 함께 외국 관광객 유치 활동을 하자는 ‘평창겨울올림픽 공동 관광마케팅 업무협약’을 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는 지난해 3월18일 ‘2018 평창겨울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강원·서울 업무협약’을 한 바 있다.

최문순 강원지사는 “국정농단 사태에 따른 탄핵국면이 국내외 모든 이슈를 끌어가면서 평창올림픽도 수면 아래에 가라앉아 있어 안타깝다. 안희정 지사가 선뜻 올림픽 성공개최에 힘을 보태겠다고 해 든든한 후원자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협약식이 끝난 뒤 강원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21세기 대한민국’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할 예정이다. 박수혁 기자 psh@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