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폐증 환자·비정규직·외국인노동자들, 1년동안 132만원 모아
진폐판정을 받고 보상연금으로 생활하는 임정식씨가 생활비를 절약해서 모은 돈 5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놨다. 경북공동모금회 제공
대구 달성군 달성산업단지 등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노동자와 외국인 노동자들이 버려진 엘피지 가스통에 돈 132만원을 모아 “나보다 형편이 더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고 말했다. 대구 달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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