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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시민자유대학 봄 학기 수강생 모집

등록 2017-02-07 16:11수정 2017-02-07 20:06

다음달 6일 개강…고전·문학 ·철학 등 6개 과목 개설
전교조 광주지부 후원…일부 과목 교원직무연수 인정
광주 광산구 장덕동 근대한옥에 자리한 시민자유대학 전경.
광주 광산구 장덕동 근대한옥에 자리한 시민자유대학 전경.
시민자유대학의 올해 봄학기 강좌가 다음달 6일부터 5월20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학기엔 동서양 고전읽기와 철학, 문학, 예술과 미학, 매력 있게 말하기 등 모두 6개 과목이 개설된다. 강좌마다 모두 10차례의 강의가 이어진다. 일부 과목은 교원직무연수 강좌로 인정된다.

동서양 고전 강독은 월·수요일 저녁 7시 광산구 장덕동 근대한옥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장복동 시민자유대학 학장이 <한비자> 읽기 강좌(월요일)를, 류도향 전남대 강의교수가 독일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의 <판단력 비판> 읽기(수요일)를 각각 진행한다. 박구용 전남대 교수(시민자유대학 이사장)의 ‘철학하는 시민3’ 강좌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광주교육연수원(북구 오치동 5-11)에서 펼쳐진다.

예술미학 강좌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광주교육지원센터(광산구 신창동)에서 열린다. 소설가 이화경씨는 ‘사랑하고 쓰고 파괴하다’라는 제목으로 <위기의 여자>(보부아르), <오만과 편견>(오스틴) 등 ‘시대를 흔들었던 열 명의 여성작가들’의 작품과 그들의 삶을 소재로 강의한다.

‘서양 미술가 여행’이라는 강좌도 매주 금요일 광주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김병헌 전남대 강의교수(의재미술관 학예실장)가 그리스·로마의 미술과 신화, 기독교 중세와 르네상스 미술과 유럽의 미술사를 사조별로 개괄한다.

아나운서 출신 박진영 공감커뮤니케이션연구소 대표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광주교육연수원에서 ‘매력 있게 말하기 2’ 강좌를 시작한다. 자신의 말투를 관찰해보고 타인을 인정하며 경청하는 태도와 매력 있게 말하는 방법 등을 배울 기회다. (062)961-1110.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사진 시민자유대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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