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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오월은 따뜻했네’…시민 참여 사진전

등록 2017-03-15 11:35수정 2017-03-15 14:55

광주시립미술관, 이달 말까지 오월 흔적 담은 사진 공모
다양한 기억과 흔적을 통해 총체적 이미지 만들자는 기획
광주시립미술관의 시민참여 사진전 홍보물.
광주시립미술관의 시민참여 사진전 홍보물.
광주시립미술관은 ‘광주 오월은 따뜻했네’라는 주제의 시민 참여 사진전에 전시할 작품을 31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전시는 시민들이 생각하는 광주 오월을 다양한 각도로 포착한 작품을 통해 광주 오월의 총체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5월이 되면 가장 선명하게 떠오르는 기억이 담긴 옛 사진이나 새 사진 작품을 내면 된다. 광주시립미술관 쪽은 “어떤 이는 새 가족을 꾸린 행복한 기억이나 즐거운 여행 등의 추억이 있는가하면, 광주 5·18의 기억이 가장 선명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광주 오월에 묻어 있는 흔적들을 모으는 전시”라고 밝혔다.

소주제는 △가족, 친구와 함께 행복한 시간 △어린이 주제의 사진(재미있는 스토리) △광주 5월을 상징하는 공간·풍경으로, 각자 떠오르는 생각을 담은 사진 등이다.

광주시립미술관은 다음달 25일부터 7월9일까지 광주시립사진전시관에서 시민들의 사진작품 100여점을 전시할 방침이다. 전시회가 끝난 뒤 출품작품을 액자로 제작해 도록과 함께 증정할 예정이다. 조진호 광주시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시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전시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062)613-7131.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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