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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72회 식목일 맞아 ‘내 나무 갖기 캠페인’

등록 2017-03-23 11:56수정 2017-03-23 13:43

4월30일까지 전국에서 81만 그루 나눠줘
산림청이 지난해 연 내 나무 갖기 캠페인에서 어린이들이 어린 소나무에 머리 위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산림청이 지난해 연 내 나무 갖기 캠페인에서 어린이들이 어린 소나무에 머리 위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산림청(forest.go.kr)은 72회 식목일을 맞아 무료로 나무를 나눠주고, 시민이 직접 나무를 심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나무 나눠주기 행사는 25일 오전 11시 서울숲 공원 야외무대를 비롯해 다음 달 30일까지 전국 176곳에서 산림용, 유실수, 꽃나무 등 묘목 81만 그루를 시민에게 무료로 준다. 서울숲 공원 행사는 ‘식목일 및 산림청 개청 50주년’기념식을 겸해 사진전이 열리고 우리나라 자생식물, 소나무 재선충병도 알린다. 온라인으로 묘목을 신청한 시민에게 신청자의 희망을 적은 리본을 단 묘목과 화분, 모종삽을 선물하는 ‘나무 애(愛) 그린 리본 릴레이’행사도 연다. 산림조합도 전국 170곳에서 나무시장을 열고 산림용, 조경수 등 묘목 770만 그루를 싸게 판다.

전범권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식목일을 맞아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별 내 나무 갖기 캠페인 일시와 장소는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사진 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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