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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수락산 불 ‘등산객 담뱃불’이 원인

등록 2017-03-23 15:13수정 2017-03-23 18:01

의정부 장암동 3부능선 등산로서 발생
5천㎡ 태우고 1시간40여분 만에 꺼져
수도권의 명산으로 꼽히는 수락산에서 23일 오후 1시36분 불이 나 1시간4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은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 수락터널 뒤 3부 능선의 등산로 부근에서 발생해 약 5천㎡(소방서 추산)을 태웠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산불 진화용 헬기 4대와 소방대원, 시청 산불 진화대원 등 100여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서 1시간40분 만인 오후 3시17분께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등산객이 피다 버린 담배꽁초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수락산(638m)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과 경기도 남양주, 의정부시와 경계를 이루며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과 더불어 서울 근교의 4대 명산으로 불린다.

박경만 기자 mani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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