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 역사박물관이 식목일을 맞아 다음달 1~2일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물관에서 우리나라 방방곡곡에 피어나는 들꽃나누기 행사를 무료로 진행한다.
들꽃 종류는 백양화, 비비추, 돌단풍, 송엽국 등으로 하루 200가족씩 이틀간 400가족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해마다 식목일을 앞두고 우리나라 곳곳에 피는 들꽃을 나눠주는 행사를 벌이는 전주 역사박물관은 지난해에도 매발톱, 은방울, 돌단풍, 송엽국 등 산과 들에서 볼 수 있는 꽃의 모종을 400가족에게 선착순으로 나눠줬다. (063)228-6485. 박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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