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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강릉 경포 벚꽃잔치 6일 개막

등록 2017-04-06 10:38수정 2017-04-06 10:44

천연염색과 전통매듭 등 전통체험과
컬링과 스키 등 스포츠 체험도 가능
국제아이스하키 경기도 무료 관람
강릉 경포호 주변에 조성된 벚꽃길을 시민들이 걷고 있다. 강릉시청 제공
강릉 경포호 주변에 조성된 벚꽃길을 시민들이 걷고 있다. 강릉시청 제공
강릉 대표 봄축제인 2017경포벚꽃잔치가 6~12일까지 경포대 인근에서 펼쳐진다.

강릉시가 주최하고 경포동발전협의회와 강릉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선 걸어서 5~10분 거리에 있는 강릉올림픽파크에서 국제아이스하키 경기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주행사장인 경포대에선 행사 기간 천연염색과 전통매듭, 자연물 공예 등 예술체험과 투호와 윷놀이 등 전통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2018평창겨울올림픽과 관련된 컬링과 스키 등을 체험할 수도 있다.

주말인 8일에는 ‘경포 벚꽃 강릉시민노래자랑’과 불꽃놀이가 마련돼 있으며, 특별이벤트로 남항진 솔바람다리에서 출발해 경포대 행사장까지 산책하는 바우길 걷기 행사도 준비돼 있다. 9일에는 행글라이더를 활용한 벚꽃 축하 하늘쇼가 펼쳐진다. 또 벚꽃길 곳곳에는 봄 시화전과 경포 옛 사진 전시전, 강릉관노가면극의 등장인물과 함께하는 인증샷 등의 이벤트도 진행된다.

강석호 강릉시청 관광과장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벚꽃길을 야간에도 감상할 수 있도록 경포대 행사장과 주변 벚꽃 산책로에 야간조명을 설치했다. 벚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강릉 벚꽃 축제장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혁 기자 ps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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