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실련, 대구참여연대, 14일 제보창구 열어
“가짜뉴스, 막말, 흑색선전을 신고해주세요”
대구경실련과 대구참여연대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구지역에서 가짜뉴스, 흑색선전, 막말, 지역감정 조장, 악의적인 인신공격이 난무한다고 보고, 14일 시민들의 신고를 받는 ‘제보창구’를 열었다.
시민단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대통령 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짧은 시간에 후보자와 정책을 검증해야 한다. 이런 시간적 제약과 탄핵정국의 여파, 과도한 경쟁 등이 맞물리면서 어느 선거보다도 흑색선전, 유언비어, 가짜뉴스가 판을 치고 있다. 또 인신공격은 물론 헌법적 가치를 부정하는 막말과 선동이 춤을 추기도 한다.”고 밝혔다. 대구경실련과 대구참여연대는 제보창구를 열어 공정한 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동을 감시하겠다는 입장이다. 대구경실련과 대구참여연대 쪽은 “가짜뉴스와 막말을 퍼뜨리는 정치인들을 감시하고 구체적인 내용을 기록한 뒤 선거가 끝난 뒤에도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제보창구에서는 가짜뉴스, 흑색선전 등 허위사실 조작 및 유포, 불법선거운동, 지역감정 조장, 헌법 가치 부정 등 정치인들의 막말과 선동행위 등을 신고받는다.
대구경실련 제보창구는 (053)754-3533, 이메일 ccejdg@hanmail.com에서 접수한다. 또 대구참여연대의 제보창구는 (053)427-9781, 이메일 dgpeople@gmail.com이다.
구대선 기자 sunny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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