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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야 놀자’…영상으로 알아가는 선거

등록 2017-04-20 13:28수정 2017-04-20 13:43

충북선관위 선거 홍보 동영상 인기
‘유라야 놀자’ ‘엘리와 장난감 친구들’ 주인공 등 참여
지난 13~15일 유튜브 등에 게시… 조회 20만건 돌파
사전투표· 기표요령· 모의 선거 통해 선거 참여 유도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 참여도를 높이려고 만든 동영상. ‘엘리와 장난감 친구들’ 영상을 접목한 동영상은 쉽고, 재미있는 선거 해설로 어린이와 부모 등의 인기를 끌고 있다.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 참여도를 높이려고 만든 동영상. ‘엘리와 장난감 친구들’ 영상을 접목한 동영상은 쉽고, 재미있는 선거 해설로 어린이와 부모 등의 인기를 끌고 있다.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선거 어렵지 않아요. 선거 재미있어요.”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충북 선관위)가 만든 선거 홍보 동영상이 인기다. 충북 선관위는 유튜브 인기채널인 ‘유라야 놀자’, ‘엘리와 장난감 친구들’의 주인공 등이 참여하는 선거 홍보 동영상 3편을 만들어 유튜브, 네이버 티브이캐스트 등에 게시했다. 충북 선관위는 3천만원을 들여 제작한 영상을 지난 13~15일 잇따라 게시했으며, 20일 오전 11시까지 20만6400여건의 조회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 참여도를 높이려고 만든 동영상. ‘엘리와 장난감 친구들’ 영상을 접목한 동영상은 쉽고, 재미있는 선거 해설로 어린이와 부모 등의 인기를 끌고 있다.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 참여도를 높이려고 만든 동영상. ‘엘리와 장난감 친구들’ 영상을 접목한 동영상은 쉽고, 재미있는 선거 해설로 어린이와 부모 등의 인기를 끌고 있다.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사전 투표소 체험’(12분 54초)은 ‘엘리와 장난감 친구들’의 주인공과 캐릭터들이 사전투표 체험을 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유권자 확인을 한 뒤 투표용지를 받아 기표하고, 투표함에 넣는 과정을 재미있게 그리고 있다. ‘투표도장 만들기’(14분 30초)는 ‘엘리와 장난감 친구들’ 꼬마 친구들이 지우개 등으로 기표 용구를 직접 만들어 투표용지에 기표하는 방법을 담았다. 두 차례 기표, 두 후보에게 기표, 경계선에 기표, 투표용지 훼손 등 빈발하는 무효투표 사례도 조목조목 알려주고 있다.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 참여도를 높이려고 만든 동영상. ‘유라야 놀자’ 영상을 접목한 동영상은 쉽고, 재미있는 선거 해설로 어린이와 부모 등의 인기를 끌고 있다.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 참여도를 높이려고 만든 동영상. ‘유라야 놀자’ 영상을 접목한 동영상은 쉽고, 재미있는 선거 해설로 어린이와 부모 등의 인기를 끌고 있다.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장난감 마을 대표 뽑기’(15분 52초)는 ‘유라야 놀자’를 진행하는 유라가 장난감 마을의 도로 개설 문제 등을 놓고 뽀로로, 조커, 크롱, 폴리 등 장난감 캐릭터들이 참여하는 선거를 진행하는 과정을 재미있게 담았다. 후보 등록, 선거운동, 투표, 개표 등의 과정을 알기 쉽게 풀어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재미있다’, ‘사회공부다’, ‘자세히 가르쳐줘서 쉽게 봤어요’ 등의 댓글로 응원하고 있다.

박선규 충북 선관위 홍보담당관은 “어린이에게 인기 있는 영상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선거 참여를 유도하고 싶었다. 어린이들이 선거를 바로 이해하고, 함께 시청하는 부모 등 일반 유권자들은 선거 참여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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