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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관계 풀 ‘사드해법’은?

등록 2017-04-20 15:14수정 2017-04-20 17:58

학술토론회 21일 영남대서 열려
고정식·박상수·왕윤종 교수 등 참석
‘고고도 미사일’(사드) 문제를 풀 해법을 찾는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토론회가 21일 영남대에서 열린다. 영남대 교내 상경관에서 이날 오후 1시쯤 열리는 ‘사드 문제 이후의 한-중 관계에 대한 점검과 전망’이란 학술토론회에서는 미래의 한-중 관계에 대한 전망과 사드 문제를 어떻게 슬기롭게 풀어나갈 것인가에 대해 논의한다.

한국 동북아경제학회 회장을 지낸 고정식 배재대 중국학과 교수, 전 한중사회과학학회 회장인 박상수 충북대 교수, 중국 한인상인회장을 역임한 왕윤종 가톨릭대 교수, 이중희 부경대 국제지역학부 교수 등 국내 최고의 중국 전문가들이 라운드테이블 방식으로 자유 토론한다. 영남대 쪽은 “최고 전문가들이 구체적인 사드 해법을 내놓을 것으로 짐작된다. 한·중 관계를 냉정하게 살펴야 한다거나 관광, 수출 등에서 과거 지나치게 중국에 얽매여오던 관계를 재설정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등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에서 백권호 영남대 경영대학장은 기조 논문을 발표하면서 “한·중 수교 이후 관계를 단계별로 정리하고, 중국 내 반한 기류가 양국관계를 우리가 조공을 바치는 관계로 보는 중국 정부의 시각과 한국의 아마추어적인 외교정책의 충돌에서 빚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백 학장은 이어 “신뢰성 회복이라는 측면에서 한·중 관계가 과거 수준으로 갑자기 복귀하기를 기대하기보다는 냉정하게 양국관계를 재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학술대회를 마련한 최의현 영남대 경제금융학부 교수(중국경제 전공)는 “사드 문제가 대구지역 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현대자동차의 중국시장 판매량이 절반으로 떨어졌다. 대구의 주력산업이 자동차 부품이다. 주력산업이 유탄을 맞을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이 학술대회가 한·중 관계에 대한 앞으로 전망과 대응책을 집중적으로 조명해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053)810-2716.

구대선 기자 sunnyk@hani.co.kr

[관련 영상] 한겨레TV | 더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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