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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국내 첫 3D 프린팅 패션쇼

등록 2017-05-08 16:00수정 2017-05-08 16:19

구미 구미코에서 25일부터
3일 동안 의상 8점 전시

오는 25일 경북 구미코에서 열리는 3D 패션쇼에 출품될 한벌의 옷.
오는 25일 경북 구미코에서 열리는 3D 패션쇼에 출품될 한벌의 옷.

경북 구미에서 국내 처음으로 3D 프린팅 패션쇼가 열린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8일 “구미시내 구미코에서 오는 25일∼27일 제4회 국제 3D프린팅 코리아엑스포 및 유저컨퍼런스가 열린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10개국 80개 회사가 참석해 부스를 차려놓고 제품을 홍보하며, 전체 관람객은 8천여명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5일 오전 11시 예정된 개막식 때는 3D 프린팅 패션쇼가 열린다. 미국 뉴욕 등에서는 3D 관련 패션행사가 열린 적이 있지만 국내에서 3D프린팅 아이템을 소재로 패션쇼가 열리기는 처음이다. 이 패션쇼에서는 단순히 3D프린팅을 통해 만든 작은 패션 소품을 전시하는 게 아니라 3D프린팅으로 만들어낸 의류를 선보인다. 경북도는 “개막식 때 의류 8점을 패션모델 5명이 입고 무대 위를 걷는다. 개막식이 끝난 뒤 3일 동안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4차산업을 주도할 신기술로 주목받는 3D 프린팅은 최근 패션분야에서 패러다임을 바꿀 혁신적인 기술로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경북도 쪽은 “3D프린팅으로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하는 것은 이미 대중화됐지만 금속제품은 이제 초기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대학교 3D 프린팅디자인혁신센터에서는 자체개발한 이종배합구조의 중대형 산업용 3D 프린터를 활용해 한벌의 의상을 한번의 프린팅으로 신속하게 출력하는 새로운 모듈형 스마트패션 플랫폼을 개발해 선보인다. 3D 프린팅디자인혁신센터 소장을 맡고 있는 장중식 국민대 교수는 “그동안 패션 디자인에 3D프린팅의 적용이 힘들었던 이유는 완성도에 민감한 소비자의 눈높이를 만족시킬 만한 제품생산이 어려웠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25일 구미코에서 열리는 3D프린팅 패션쇼에서 선보일 의상.
25일 구미코에서 열리는 3D프린팅 패션쇼에서 선보일 의상.
3D 패션쇼 외에도 ‘3D 프린팅 비즈톤 경진대회’에서는 전기전자 3D프린팅을 주제로 3D프린팅 된 전자기기 및 장치와 아두이노 결합 제품이 선을 보인다. 또 인도, 호주, 태국, 대만, 홍콩, 중국 등에서 유명기업들이 참가하는 ‘아시아 3D 프린팅연맹총회’가 열린다. ‘3D 프린팅 비즈니스 상담회’와 ‘3D프린팅 체험존’ 등도 볼만하다.

글 구대선 기자 sunnyk@hani.co.kr, 사진 경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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