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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시인 기리는 지용제, 19~21일 옥천서 열린다

등록 2017-05-18 16:03수정 2017-05-18 16:38

‘향수’ 쓴 정지용 시인 고향에서 진행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즐대는~”

‘향수’의 정지용(1902~1950) 시인을 기리는 지용제가 19~21일 그의 고향 충북 옥천에서 열린다. 올핸 지용제 30돌을 맞아 ‘詩(시)끌벅적 감동 30년’이란 주제로 옥천읍 하계리 정지용 생가와 문학관, 지용문학공원 등에서 펼쳐진다.

축제는 시, 노래, 공연이 어우러진다. ‘詩(시)끌BOOK(북)적한 향수체험’이 3일 동안 정지용 문학관 광장에서 열리고, 그림으로 말하는 정승각 작가, ‘사랑 어쩌면 그게 전부’를 낸 김선우 시인의 문학특강도 만날 수 있다. 김남조, 도종환, 유자효, 강은교, 이근배 등 문인과 김세환, 정훈희 등 가수가 함께한 ‘시와 노래의 만남’도 있다. 동요 작가 정순철 선생의 사랑이 깃든 옥천 짝짜꿍 전국 동요제도 펼쳐진다.

체험도 풍성하다. 황소·당나귀가 끄는 달구지·마차 타기, 민속놀이 체험, 관아 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김도균과 영동 난계국악단이 협연하는 공연도 볼 만 하다.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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