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4시40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새도시의 한 공사장에서 18t 규모의 타워크레인이 쓰러져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독자 제공
22일 오후 4시40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새도시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18t 규모의 대형 타워크레인이 쓰러져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크레인 위에서 작업하던 노동자 1명이 추락했고 아래서 작업하던 4명이 크레인 잔해에 깔려 모두 2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해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경만 기자 mania@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