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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경기국제보트쇼 역대 최대 성과 내

등록 2017-05-28 15:49수정 2017-05-28 22:17

경기도 “관람객 4만5천명에 2억5천만달러 상담계약”
두바이·상해 이어 아시아 3대 보트쇼로 성장 평가
25일부터 나흘간 킨텍스 등에서 열린 2017 경기국제보트쇼가 역대 최대 성과를 내고 28일 폐막했다.
25일부터 나흘간 킨텍스 등에서 열린 2017 경기국제보트쇼가 역대 최대 성과를 내고 28일 폐막했다.
올해 10돌을 맞은 ‘2017 경기국제보트쇼’가 지난해에 견줘 관람객이 12% 증가하는 등 역대 최고의 성과를 냈다.

경기도는 28일 “올해 해양레저산업 전문 전시회인 ‘2017 경기국제보트쇼’가 관람객 4만5584명, 상담계약실적 2억5184만 달러를 기록하고 종료됐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개막해 이날까지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열린 올해 경기국제보트쇼에는 27개국에서 387개 해양레저산업체가 참여했다.

경기도는 이번 보트쇼 기간 중 열린 수출 상담회에서 지난해에 견줘 상담계약액이 약 18%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화성의 보트코리아는 전시용 보트 40척을 완판한 뒤에도 예약주문이 쇄도했으며, 유럽 최대 빅바이어인 왓스키사는 우리나라 낚시 제조사인 엔에스(인천)와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또 중국 주하이 싱항(Zhuhai Xinhang)사는 50만 달러 규모의 평택 스코트라 마리나 설비제품을 도입키로 하는 등 활발한 비즈니스 활동이 이뤄졌다.

특히 올해 경기국제보트쇼의 관람객 수는 지난해 4만여명보다 12% 증가한 4만5천여명을 기록하면서 두바이 국제보트쇼와 상하이 국제보트쇼에 이어 아시아 3대 보트쇼로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다.

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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