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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젊을 땐 관람객…나이 들면 동호회원

등록 2017-07-04 16:04수정 2017-07-04 20:21

서울시 ‘시민 문화향유 실태조사’ 발표
1인가구 청년은 관람횟수 압도적 많아
문화예술 동호회는 50대 이상이 최다

서울 청년들은 1년에 평균 20.94회 문화예술관람을 한다. 특히 청년 1인 가구의 관람 횟수는 25.08회로 다인 가구에 속한 청년보다도 4.93회를 더 많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서울문화재단이 발표한 <서울시민 문화향유 실태조사>를 보면, 문화예술 관람객 1위는 혼자 사는 20~34살 청년들이라는 점이 두드러진다.

나이가 들수록 관람률은 떨어져 65살 이상 노인들은 1년에 6.53회 관람에 그친다. 그러나 문화 동호회 참여율은 이와는 정반대 그래프를 그린다. 청년들은 10% 초반의 낮은 참여율을 보였으나, 나이가 많아질수록 점점 높아져 65살 이상 노인들은 참여율이 32.8%로 나타났다. 청년은 문화예술을 관람 위주로 즐기고, 나이가 들수록 관람보다는 동호회 참여가 증가하는 것이다.

7706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는 일반시민 중 35.7%가 문화 활동보다는 텔레비젼 시청이나 운동, 여행 등을 선호하는 ‘문화 무관심형’으로 나타났다. 30~40대 기혼자들은 문화예술에 관심은 있지만 비용·시간·정보가 부족해 참여하지 못하는 ‘문화 장벽형’으로 분류됐다. 또 월 1~2회 정도 관람·참여하지만 문화예술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불만 참여형’도 있다. 무관심형, 장벽형, 불만참여형은 일반 시민 70%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해 서울의 문화예술 만족도는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은주 기자 mifoc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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