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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알펜시아리조트 대표이사에 심세일 전 엘리시안 강촌 상무 취임

등록 2017-07-10 14:47수정 2017-07-10 16:09

심 대표 “임직원과 소통 통해 즐거운 조직문화 만들겠다”고 밝혀
알펜시아리조트 5대 대표이사로 취임한 심세일 대표가 10일 취임식에서 포부를 밝히고 있다.알펜시아리조트 제공
알펜시아리조트 5대 대표이사로 취임한 심세일 대표가 10일 취임식에서 포부를 밝히고 있다.알펜시아리조트 제공
2018평창겨울올림픽의 주 무대인 강원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의 신임 대표이사에 심세일(53) 전 엘리시안 강촌 상무가 10일 취임했다.

심세일 대표는 춘천고와 단국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으며, 2001년 엘지(LG)건설 리조트개발사업부로 입사해 엘리시안강촌 스포츠사업 총괄부장, 강촌사업부 사업부장 상무 등을 역임했다.

제5대 알펜시아리조트의 대표로 취임한 심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평창알펜시아의 외형과 내실을 단계적으로 성장시키고 임직원들과 소통을 통해 즐거운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수혁 기자 ps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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