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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베세이전’ 찾은 이재정 교육감 “충격과 감동이었다”

등록 2017-07-27 17:39수정 2017-07-27 17:48

“인간 상상력의 무한한 가능성 봤다”
8월27일까지 예술의 전당에서 열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엑스레이맨'(X-ray man) 사진전을 찾아 관람하던 중 '셀카를 찍는 해골' 사진 앞에서 셀카 사진을 찍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엑스레이맨'(X-ray man) 사진전을 찾아 관람하던 중 '셀카를 찍는 해골' 사진 앞에서 셀카 사진을 찍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정말 새로운 세계의 발견이었습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7일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에서 열리는 <한겨레>의 ‘엑스레이맨 닉 베세이’ 사진전을 찾아 이렇게 말했다. 이 교육감은 “내면의 생명,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어 놀라웠다. 엑스레이 기법과 사물의 연동을 통해서 예술이 탄생된다는 게 놀라웠다. 상상할 수 없는 분야를 접해 충격과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자동차와 꽃을 엑스레이로 투사해 전시한 것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이 교육감은 “식물이 갖고 있는 신비감을 들여다 볼 수 있다는 게 놀랍다. 인간의 상상력이 갖는 무한한 가능성을 보았다”고 말했다.

닉 베세이는 현존하는 최고의 엑스레이 예술가로, 이번 전시회엔 엑스레이를 통해 뿜어져 나오는 내재된 아름다움이 담긴 100여점의 작품이 전시돼 있다. 지난 6월22일 시작된 닉 베세이전은 8월27일까지 열린다. 그동안 이 전시회에는 도종환 문화체육부 장관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 뮤지컬 배우 최정원·남경주씨, 서울대병원 노동영 박사 등이 다녀갔다.

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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