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모행사 잇따라

등록 2017-08-11 14:29수정 2017-08-11 14:44

광주전남추모사업회, 12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서 ‘음악회’
18일, 5·18민주화운동 기록관 7층 다목적 강당서 ‘추도식’
12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리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추모 음악회 홍보물.
12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리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추모 음악회 홍보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8돌을 맞아 고인을 추모하는 음악회와 추모 어록 전시회가 광주에서 열린다.

김대중대통령광주전남추모사업회는 12일 오후 6시30분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2 무대에서 ‘영원한 평화의 노래’라는 주제로 음악회를 연다. 이번 공연 무대엔 성악가와 국악인, 민중음악가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들이 무대에 오른다.

1부 ‘후광 김대중’이라는 제목의 무대엔 소프라노 유형민, 반도네온 김국주, 기타 곽우영이 ‘목포의 눈물’을 들려준다. 쇼팽의 ‘야상곡 20번’을 피아니스트 이상록이 연주한다. 2부 ‘행동하는 양심’에선 싱어송라이터 류의남의 노래와 기타리스트 박성언의 무대로 꾸민다. 3부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라는 제목의 무대엔 바이올린과 피아노 협주로 팝송 ‘마이웨이’가 연주된다. 칸타빌레어린이 합창단이 부르는 ‘우리의 소원은 통일’도 진한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062)652-9977

또 김 전 대통령의 추모 어록 전시회가 16일까지 갤러리 봉선(광주시 남구 봉선1로 24)에서 이어진다. 이돈흥·강형채·곽정우·김병기·김영기·김정화·리홍채·전종주·전명옥·정광주·홍영순씨 등 지역의 대표적 서예가들이 어록을 글로 써 전시한다. 김대중 전 대통령 추도식은 18일 오전 10시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록관 7층 다목적 강당에서 열린다.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