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메밀꽃 필 무렵’ 평창효석문화제 2일 개막

등록 2017-09-01 11:34

2~10일 봉평면 효석문화마을 일원에서 열려
‘평창효석문화제’가 2일부터 10일까지 강원 평창 봉평면 효석문화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평창효석문화제 메밀꽃 밭 모습. 평창군청 제공
‘평창효석문화제’가 2일부터 10일까지 강원 평창 봉평면 효석문화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평창효석문화제 메밀꽃 밭 모습. 평창군청 제공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 이효석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평창효석문화제’가 2일부터 10일까지 강원 평창 봉평면 효석문화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이효석문학선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소설처럼 아름다운 메밀꽃’을 주제로 주행사장과 전통마당, 자연마당, 문학마당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축제성을 강화해 먹거리 촌과 메밀꽃 밭, 오솔길, 메밀꽃 열차, 문학산책·특강, 거리백일장, 메밀꽃 책방, 영화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2일 오후 6시부터 문학의 밤 ‘노래로 듣는 문학’과 이효석 문학상 시상식, 소설 속 인물체험, 거리 상황극, 추억의 영화상영, 소원 풍등 날리기, 작가와 걷는 문학산책 등의 개막식 행사가 진행된다.

축제장에서 소설 체험북 ‘메밀꽃 필 무렵’을 산 뒤 축제장 곳곳에 숨겨진 기념 도장을 찍어오면 무료 선물과 메밀꽃 포토존·이효석 문학관 무료입장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효석문화제는 민간주도형 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선정될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찾아달라”고 말했다. 박수혁 기자 psh@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