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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소원은 들어준다…팔공산 갓바위 소원성취 축제

등록 2017-09-06 15:01수정 2017-09-06 15:26

15~17일 경북 경산시 와촌면 갓바위 공영주차장서
경산 갓바위 소원성취축제 추진위원회는 15일부터 사흘 동안 경북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갓바위 공영주차장에서 ‘경산 갓바위 소원성취축제’를 연다. 축제 첫날에는 다례봉 등산을 시작으로 삽살개 묘기공연 등을 한다. 둘째날에는 가요제와 각종 공연이 열린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갓바위 등산대회와 가수들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축제장에서는 소원성취 복주머니 만들기, 소원지 달기, 합격 기원 찹쌀떡 만들기, 소원 열쇠고리 만들기 등 많은 체험행사장이 마련된다.

통일신라시대 불상인 갓바위는 팔공산의 험준한 봉우리인 동봉(해발 850m) 꼭대기에 세워져 있다. 5.48m 높이의 석조여래좌상인데 불상의 머리 윗부분에 갓 모양의 모자가 얹혀 있다고 해서 갓바위라고 불린다. ‘지극 정성으로 빌면 한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전설이 있어 전국에서 찾아오는 인파가 매년 400만명을 웃돈다. 보물 제431호로 지정돼 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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