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주말 고양서 행주문화제 열려

등록 2017-09-07 12:08수정 2017-09-07 12:08

행주산성 일대 걸으며 역사체험
시민 퍼레이드, 가요제 등 다채
지난해 열린 고양 행주문화제 시민 퍼레이드 모습. 고양시 제공
지난해 열린 고양 행주문화제 시민 퍼레이드 모습. 고양시 제공

제30회 고양 행주문화제가 ‘시민과 함께하는 역사문화축제’라는 주제로, 9∼10일 행주산성과 고양어울림누리, 화정문화의 거리 등지에서 열린다.

축제는 9일 오전 9시 충장사~행주대첩비까지 1.6km의 길을 따라 걷는 ‘행주대첩 역사기행’으로 시작된다. 정동일 문화재 전문위원과 전문해설가들과 행주산성 일대를 둘러보며 행주대첩의 숨은 이야기와 고양의 역사를 듣고 체험할 수 있다.

같은 날 오후 3~6시 덕양 거리를 걷는 ‘시민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퍼레이드는 문화예술단체들을 비롯한 고양 고양이, 가와지볍씨 등 캐릭터와 거대인형, 42개 시민참여팀 2천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퍼레이드 구간 곳곳에 버스킹존, 워터플레이존, 키즈존 등이 설치돼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오후 7시부터는 덕양구청 앞 특설무대에서 울랄라세션, 정수라 등 초대가수와 고양시립합창단, 고양 신한류예술단의 공연과 불꽃쇼가 열린다.

10일 오후 2∼5시 화정문화광장에서는 음악, 퍼포먼스, 전시 등 다양한 장르의 ‘신한류예술단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6시 어울림누리 특설무대에서는 조항조, 추가열 등 초대가수 공연과 함께 ‘고양시민가요제’가 열린다. 문화제 기간 오후 6∼11시까지 행주산성에 야간조명을 설치해 색다른 볼거리도 제공한다.

박경만 기자 mani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