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강릉 10대 청소년 폭행 사건, 3명 구속영장 신청

등록 2017-09-11 15:06수정 2017-09-11 15:21

지난 7월17일 새벽 경포에서 또래 집단폭행한 혐의
경찰이 ‘강릉 10대 청소년 집단 폭행 사건’ 주범 3명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강릉경찰서는 집단 폭행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ㄱ(17·무직)양 등 3명에게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감금과 공동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ㄱ양 일행은 지난 7월17일 새벽 1시께 강릉 경포해변과 강릉의 한 자취방에서 ㄴ(17·무직)양을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의 구속영장 실질심사는 12일 오후 3시께 춘천지법 강릉지원에서 열린다. 경찰은 나머지 3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방침이다.

앞서 경찰은 사건이 발생한 지 두 달이 되도록 폭행 영상 존재조차 몰랐고 가해자 6명 가운데 구속영장이 신청된 주범 1명을 두 달여 만인 지난 5일 임의 동행해 조사하는 등 부실·늑장 수사라는 지적을 받았다. 박수혁 기자 psh@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