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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사드 반대 ‘성주 평화버스’ 22일부터 전국 돈다

등록 2017-09-14 15:33수정 2017-09-14 18:36

첫 일정으로 평택 미군기지 주변 주민 집회 참가
지난 12일 ‘파란나비 원정대’ 평화버스에 탄 성주 주민들이 함께 웃고 있다.  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 제공
지난 12일 ‘파란나비 원정대’ 평화버스에 탄 성주 주민들이 함께 웃고 있다. 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 제공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반대하는 경북 성주 주민들의 ‘평화버스’가 전국을 22일부터 돈다.

‘파란나비 원정대’(대장 이재동 성주군농민회장)는 14일 “원정대 첫 공식 일정으로 22일 경기 평택 미군기지 주변에 사는 주민들을 찾아 함께 집회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정대는 이어 23일에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고 백남기 농민 1주기 추모제에 참석할 계획이다. 27일에는 경기 안산 세월호 참사 정부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조문한다.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과의 만남도 추진하고 있다.

30일에는 경기 고양에서 열리는 영화 <파란나비효과> 상영회에 참석할 계획이다. 이 영화는 사드 성주 배치 과정에서 주민들의 싸움을 담은 박문칠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다. 원정대는 또 다음달 14일에는 광주를 찾아 망월동 묘지, 금남로, 옛 전남도청 등 광주민주화운동 유적지를 둘러볼 계획이다. 앞서 원정대는 지난 12일 경북 안동문화방송 노조원들의 파업 문화제에 지지 방문을 하기도 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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