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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대구와 광주, 포크음악으로 통하다

등록 2017-09-20 14:51수정 2017-09-20 16:42

2017 달빛통맹콘서트 22일 오후 6시부터 열려
대구 2개팀과 광주 5개 팀 야외 무대에서 열창
지난 6월 대구에서 열린 달빛통맹 콘서트에서 가수들이 무대에서 노래하고 있다..달빛포크협회 사무국 제공
지난 6월 대구에서 열린 달빛통맹 콘서트에서 가수들이 무대에서 노래하고 있다..달빛포크협회 사무국 제공
대구와 광주 포크음악인들이 ‘달빛통맹’ 포크콘서트를 광주에서 연다.

‘2017 달빛통맹 광주콘서트’는 22일 오후 6시부터 광주의 수완호수공원 수변무대와 광주사직공원청년 예술인지원센터에서 차례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광주민족예술단체총연합과 달빛포크협회가 주관한다. 앞서 지난 6월엔 2017 달빛통맹 콘서트가 대구에서 열렸다.

2017 달빛통맹 광주 콘서트 홍보물.
2017 달빛통맹 광주 콘서트 홍보물.
‘달빛통맹’ 포크콘서트는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의 포크 음악인들이 통기타를 매개로 ‘동맹’하듯 소통하자는 의미를 지닌 지역 밀착형 음악회다. 22일 오후 6시 수완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열리는 달빛통맹 야외 콘서트엔 최재관과 휴먼코러스, 허만성밴드 등 대구 2개 팀과 박문옥, 정용주, 하성관, 오번줄밴드, 우물안개구리 등 광주 5개팀이 출연한다. 야외콘서트의 음악 연출은 싱어송라이터 박문옥씨가 맡으며 공연 사회는 오정묵 ㈜오미디어넷 대표가 맡는다.

야외콘서트가 끝난 이후 행사도 눈길을 끈다. 22일 저녁8시30분부터 광주사직공원 청년예술인지원센터 1층 문화카페에선 기타리스트 이정선씨의 특별강좌가 펼쳐지고, 밤10시부터는 밤샘 릴레이 콘서트가 이어진다. 밤샘 릴레이콘서트에는 시민들도 자유롭게 방청할 수 있다. (062)682-0518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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