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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경주시장 내년 지방선거 불출마선언

등록 2017-09-29 15:50

최시장 29일 시청에서 기자회견, 경북도지사 선거도 안나와

최양식 경주시장이 29일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3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최양식 경주시장이 29일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3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최양식(65)? 경주시장이 29일 내년 지방선거때 경주시장에 다시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최 시장은 이날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두 번의 임기를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고 다음 세대에 시정을 맡기겠다”며 불출마선언을 했다.

그는 “심사숙고해서 경주시장 3선에 출마않기로 결정했다. 경북도지사 선거도 출마않겠다”고 덧붙였다.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재선인 최 시장의 3선도전 여부가 지금까지 경주지역 정가에서 최대 관심거리였다. 최 시장은 노무현 정부때 행정자치부 제1차관을 지낸 뒤 경주대 총장, 한양대 특임교수를 거쳐 2010년 지방선거때 당시 한나라당 공천으로 경주시장에 당선됐으며 2014년에 재선에 성공했다.

최 시장의 불출마 선언으로 내년 경주시장 출마자는 자유한국당에서는 주낙영(56)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 전충렬(63)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이동우(62)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 민주당의 임배근(63) 동국대 교수, 바른정당 박병훈(54) 전 경북도의원 등이 거론된다.

구대선 기자 sunny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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