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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합정역에서 버스 타고 DMZ투어를~

등록 2017-10-13 11:09수정 2017-10-13 14:55

경기관광공사, 11월까지 주말 투어 버스 운영
캠프그리브스서 다큐전시관 관람·드라마 체험
민간인통제구역 내에 있는 경기 파주 캠프그리브스캠프 모습. 경기관광공사 제공
민간인통제구역 내에 있는 경기 파주 캠프그리브스캠프 모습. 경기관광공사 제공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비무장지대(DMZ) 다큐 투어 버스를 14일부터 주말마다 운영한다.

1인당 1만원을 내고 투어버스를 타면 전문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민간인통제구역에 있는 파주 캠프그리브스에 있는 DMZ다큐영화제 전시관 관람을 비롯해 드라마 <태양의 후예> 군번줄 체험, 크로마키 사진 체험을 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에서 ‘DMZ 다큐투어 당일 여행’ 상품을 사면 된다. 반나절 일정의 투어버스는 서울 지하철 2호선 합정역에서 출발한다. 14일부터 11월3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9시와 오후 2시30분 하루 2차례씩 운영되며, 버스 한 대당 30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캠프그리브스는 민간인통제구역에 위치해 방문 3일 전에 사전 신청한 뒤 군부대의 허가를 받아야 출입이 가능했지만 이번에는 투어버스 티켓 구입만으로도 방문이 가능하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투어버스 이용객은 저렴한 가격으로 민간인통제구역에 있는 캠프그리브스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DMZ국제다큐영화제가 걸어온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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