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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혁명 1돌 광주, ‘평화의 촛불’ 밝힌다

등록 2017-10-23 15:54수정 2017-10-23 21:15

23일부터 28일까지 토론회, 사진전 등 마련
28일 오후 6시 금남로 앞‘광주시민대회’ 열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던 ‘촛불혁명’ 1돌을 맞아 광주에선 전쟁에 반대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촛불을 다시 든다.

‘촛불혁명 1주년 광주시민대회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23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동안을 기념주간으로 선포하고 광주 금남로 등지에서 시민대회와 사진전 등의 행사를 연다.

‘촛불혁명 1주년 광주시민대회’는 28일 오후 2시부터 금남로 일대에서 촛불집회를 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5·18진상규명특별법의 조속한 통과와 언론 정상화를 촉구하는 서명운동도 펼쳐진다. 평화소원 팔찌 만들기와 평화산책 등 전쟁에 반대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체험행사도 열린다.

‘촛불혁명 1주년,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의 토론회가 24일 오후 2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열린다.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헌법상 기본권 조항의 개정 과제’를 발표한다. 행사 기간동안 5·18민주광장과 금남로에서는 촛불집회 장면을 담은 사진들을 모아 보여주는 사진전 ‘내가 촛불의 주인공’이라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광주/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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