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울릉도 인근서 표류하던 북한 어선, 북으로 돌려보내

등록 2017-12-03 10:11수정 2017-12-03 20:57

오징어 조업 중 조류·기상악화로 북방한계선 넘어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전경.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전경.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일 오전 8시8분께 울릉도 북방 84㎞ 해상에서 표류하던 북한 선박을 해군 해상초계기(P-3C)가 발견했다고 3일 밝혔다. 선박이 발견된 곳은 북방한계선(NLL) 남방 29㎞ 지점이다.

해군과 동해해경청 조사에서 해당 선박은 오징어 조업을 하다 이날 새벽 북방한계선 남쪽으로 넘어왔으며 조류와 기상악화로 북상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해경과 해군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북한 표류어선을 이날 오후 4시55분께 북한으로 돌려보냈다. 당시 북한 어선에는 8명이 승선하고 있었다.

박수혁 기자 psh@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