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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화방송> 다큐 ‘꿀벌의 경고’, 일경언론상 수상

등록 2017-12-13 15:38수정 2017-12-13 22:13

“꿀벌의 집단 폐사 등을 상세히 보도해 당국에 대책 마련 촉구한 공로 인정”
<춘천문화방송> 보도국 이재규(사진 오른쪽) 기자와 이승현 아나운서가 함께 만든 다큐멘터리 <꿀벌의 경고>가 13일 일경언론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시상식 모습. <춘천문화방송> 제공
<춘천문화방송> 보도국 이재규(사진 오른쪽) 기자와 이승현 아나운서가 함께 만든 다큐멘터리 <꿀벌의 경고>가 13일 일경언론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시상식 모습. <춘천문화방송> 제공
<춘천문화방송> 창사 48돌 보도특집 다큐멘터리 <꿀벌의 경고>가 일경언론상을 수상했다.

일경언론재단은 13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갖고 “국내 토종벌과 서양종 꿀벌의 집단 폐사, 해충 피해현황 등을 상세히 보도해 당국에 대책 마련을 촉구한 공로가 인정된다”며 장려상을 수여했다.

<춘천문화방송> 보도국 이재규 기자와 이승현 아나운서가 함께 만든 이 다큐멘터리는 지난해 10월 31일 방송됐다. 토종벌을 비롯한 국내외 꿀벌들의 집단 폐사 원인과 과수, 원예, 자연생태에 미치는 영향 등을 깊이 있게 보도해 커다란 반향을 불러왔다. 지난해 12월에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당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꿀벌 집단 폐사의 심각성과 국내 꿀벌 산업의 실태를 진단하고 꿀벌 급감이 생산농가뿐 아니라 생태계와 인간 삶에도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문제를 다루며 위기의식을 잘 전달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일경언론상은 일경언론문화재단이 지방언론 육성을 위해 1997년 제정한 이후 매년 우수한 신문 및 방송 보도분야의 작품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박수혁 기자 ps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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