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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청소·경비노동자 등 3076명 정규직 전환

등록 2017-12-27 16:56수정 2018-01-03 14:07

청사 용역노동자 2435명 직접고용 최대규모
2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정부청사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출범식. 내년 1월부터 행정안전부 본부 및 소속기관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3,076명이 연차적으로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행안부 제공
2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정부청사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출범식. 내년 1월부터 행정안전부 본부 및 소속기관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3,076명이 연차적으로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행안부 제공

행정안전부(행안부) 소속 비정규직 3076명이 내년 1월부터 무기계약직과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이중 세종·서울 등 10곳 정부청사에서 용역으로 일하던 청소, 시설관리, 특수경비, 통신 노동자 2435명은 정부가 직접 고용한다. 정부 부처에서 일하는 용역노동자 중 가장 많은 숫자가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것이다. 행정실무원, 기록실무원, 연구원 등 기간제로 일했던 191명은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지난 7월18일 고용노동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전환계획’ 발표 뒤 전환협의회를 구성, 한국철도산업노조, 공공연대노조 소속 조합원 등과 17차례 협상을 해왔다. 청소, 시설관리에선 60살이 넘는 노동자가 19.4%인 상황이라 정년과 임금조건 등이 쟁점이 됐다. 이번 정규직 전환은 신규채용자 정년은 60살, 현직자는 65살로 하며 임금은 직무 유형과 난이도에 따라 달라지는 직무급제로 합의했다.

행안부는 “매년 용역업체가 가져간 이윤과 부가가치세 등을 활용하면 13% 정도의 임금상승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내년 정부부처에서 일하는 가장 하위직급 청소노동자의 임금은 월 157만원이다. 정규직 전환은 2018년엔 업체와 계약이 끝난 1327명을 우선 고용하고, 2019년엔 나머지 1108명을 고용하는 방식으로 단계적으로 이루어진다. 남은주 기자 mifoc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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