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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매력 공간 어디?’…‘광주 도시기행’ 모바일북

등록 2018-01-10 16:57수정 2018-01-10 22:18

광주시 역사·건축·자연 등 주제별로 상징공간 소개
글·사진·누리집 등 걸어둬 손쉽게 정보 찾기 가능
광주시가 낸 <광주도시기행 모바일북> 표지.
광주시가 낸 <광주도시기행 모바일북> 표지.
‘광주의 숨겨진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광주시가 최근 펴낸 ‘광주도시기행 모바일북’(http://news.gwangju.go.kr/web_travel/k/index.html)을 보면, 광주에서 꼭 가봐야 할 장소 21곳을 소개받을 수 있다. 외지 여행객들도 광주시 누리집, e빛고을광주, 광주문화관광포털, 광주시모바일앱,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에서 모바일북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북은 크게 ‘랜드마크 광주’와 ‘광주여행’ 두가지로 나뉘어 꾸려졌다. 랜드마크 광주에선 ‘예술&디자인’, 박물관, 건축, 호텔, 역사, 자연, 스포츠, 가옥, 엔터테인먼트, 공원 등 10개 주제별로 공간을 소개한다. ‘역사’를 클릭하면 광주를 이해할 수 있는 상징공간인 국립5·18민주묘지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옛 전남도청) 등 9곳을 알려준다. 건축에선 의재미술관과 광주폴리에 대한 설명이 상세히 나와 있다.

‘광주여행’이라는 부문엔 요즘 인기를 얻고 있는 양림동과 대인시장·1913 송정역시장 등을 안내하고 있다. ‘광주의 근대사를 껴안는 동네’인 양림동을 탐험하는 방법을 상세하게 알 수 있다. 모바일북은 소개한 여행지의 누리집이나 글·사진 등 각종 정보를 링크해 소개해 주고 있는 점이 돋보인다. 구종천 시 대변인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환경에 발맞춰 여행자들이 손쉽게 검색하고, SNS를 통해 전달·공유 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형 웹북”이라고 말했다.

광주시는 휴대전화를 통해서도 광주의 상징공간을 손쉽게 소개할 수 있도록 영어와 중국어판 광주도시기행 모바일북도 제작했다. 또 종이책으로도 인쇄돼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시청 홍보관 등에 비치해 뒀다.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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