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제주공항 폭설로 항공기 운항 잠정 중단…2천여명 발묶여

등록 2018-01-11 10:46수정 2018-01-11 11:10

11일 오전 8시33분부터 11시까지 활주로 운영 중단
제주지역에 폭설이 내린 11일 오전 제설차량이 제주국제공항 활주로에서 눈을 치우고 있다. 연합뉴스
제주지역에 폭설이 내린 11일 오전 제설차량이 제주국제공항 활주로에서 눈을 치우고 있다. 연합뉴스
제주에 대설특보가 내린 가운데 제주국제공항 활주로 제설작업으로 11일 오전 항공기 운항이 임시 중단됐다. 제주국제공항에는 관광을 마치고 돌아가려는 이용객 2천여명의 발이 묶였다.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일 아침 8시33분부터 오전 11시까지 제주국제공항 활주로 제설작업으로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대체 항공편이 없는 소형 항공사는 결항으로 오후편까지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이날 예정된 출발·도착 국내외 항공편 96편이 결항하고, 12편 이상이 지연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활주로 제설작업에 제설차량 등 장비 10여대로 작업하고 있다. 제설작업이 끝나면 관계기관과 협의해 활주로 폐쇄를 해제할 예정이다.

제주국제공항에는 대설특보와 강풍특보, 저시정특보 등이 발효 중이다. 제주국제공항에는 오전 10시 현재 1.5㎝의 눈이 쌓였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