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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패럴림픽은 ‘3월의 크리스마스페스티벌’과 함께

등록 2018-02-21 15:39수정 2018-02-21 21:39

한류스타 장근석·이동욱, 팬과 함께 패럴림픽 응원전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는 패럴림픽 붐 조성을 위해 ‘3월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평창과 강릉에서 연다. 3월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누리집 갈무리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는 패럴림픽 붐 조성을 위해 ‘3월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평창과 강릉에서 연다. 3월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누리집 갈무리
“평창패럴림픽은 ‘3월의 크리스마스페스티벌’과 함께 하세요.”

2018평창겨울패럴림픽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한류스타 장근석·이동욱이 대규모 팬 응원단을 꾸린다.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는 3월9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패럴림픽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류스타와 국내외 관광객이 참여하는 ‘3월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평창과 강릉에서 연다고 21일 밝혔다.

3월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은 4가지 행사가 뼈대를 이룬다. 패럴림픽 개막 다음 날인 3월10일에는 장근석씨가 일본과 중국 등 국내외 팬 2018명과 함께 아이스하키경기장을 찾아 응원전을 편다. 이날 응원전은 장근석씨가 패럴림픽 붐 조성을 위해 입장권 2018장을 사전 구매한뒤 팬 2018명을 초청해 이뤄졌다. 장씨는 지난해 12월 강원관광과 평창올림픽·패럴림픽 홍보대사로 위촉된 뒤 홍보활동을 펴고 있다.

드라마 ‘도깨비’의 이동욱씨도 국내외 팬 1000명과 함께 3월13일 아이스하키 경기장을 찾는다. 이동욱씨도 팬들과 함께 패럴림픽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입장권 1000장을 사전 구매했다. 이씨와 팬들은 경기 관람뿐 아니라 주문진 도깨비 촬영지와 평창 양떼목장 등 강원지역 유명 드라마 촬영지도 방문한다.

3월15일에는 비투비와 비원에이포(B1A4), 걸카인드, 사무엘 등 케이팝 가수들이 출동한다. 낮에는 국내외 팬 1000여명과 패럴림픽 경기를 관람하고, 오후 5시부턴 케이팝 공연을 펼친다.

설상종목 개최지인 평창에선 3월11일과 14일, 17일 ‘이디엠(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타고 달리는 스키 페스티벌’이 마련돼 있다. 낮엔 패럴림픽 설상종목 선수를 응원하고, 저녁엔 이디엠과 치맥 파티를 즐기는 행사다.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3월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은 올림픽 개최지를 중심으로 한류와 눈을 테마로 준비한 행사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해마다 3월이면 이 축제를 열어 강원도를 대표하는 올림픽 유산으로 남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수혁 기자 ps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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