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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공산’ 경북지사, 자유한국당 후보만 벌써 5명

등록 2018-02-22 13:59수정 2018-02-22 22:21

국회의원·단체장 5명 한국당 공천 경쟁
이에 맞서 민주당·정의당 후보도 출마
6·13 지방선거의 경북도지사 선거는 김관용 도지사(자유한국당)가 지방자치법의 ‘3선 연임 제한 규정’으로 더 이상 출마하지 못하면서 자유한국당 안에서 공천 경쟁이 치열하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후보도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22일 현재까지 한국당에서 경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사람은 이철우(63·김천)·김광림(70·안동)·박명재(71·포항남·울릉) 국회의원, 남유진(65) 전 구미시장, 김영석(67) 영천시장 등 5명이다. 남 전 구미시장은 지난달 26일 시장직까지 중도 사퇴했다. 그는 이들 중 유일하게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선거 운동을 하고 있다.

한국당에 맞서 오중기(53) 전 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과 박창호(52) 정의당 경북도당 위원장도 지난 5일 나란히 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들은 예비후보 등록을 한 뒤 선거 운동에 뛰어들었다. 오 전 위원장과 박 위원장은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때도 도지사 선거에 출마해 각각 14.93%와 4.69% 득표율을 기록했다.

경북은 대구와 함께 한국당 지지세가 가장 강한 곳이다. 김관용 도지사는 2006년 4회 지방선거에서 76.80%, 2010년 5회 지방선거에서 75.36%, 2014년 6회 지방선거에서 77.73%의 표를 얻어 3선을 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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