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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작가가 될 수 있다”…문예창작대학 수강생 모집

등록 2018-03-07 15:26수정 2018-03-07 20:08

생오지문예창작촌 2018년도 시·소설·글쓰기 4개반 개설
소설가 문순태·은미희, 시인 박순원·김성철 강사로 나서
문순태 재단법인 생오지문예창작촌 이사장
문순태 재단법인 생오지문예창작촌 이사장
“당신도 작가가 될 수 있습니다.”

생오지문예창작촌(이사장 문순태)은 2018학년도 생오지문예창작대학(2년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생오지 문예창작대학의 강사는 소설가 문순태 씨(전 광주대 교수)를 비롯해 소설가 은미희 심영의, 시인 박순원(광주대 교수) 김성철 윤삼현 씨 등이다. 올해 모집 부문은 시 창작반(30명), 소설 창작반(30명), 소설 등단반(14명), 종합 글쓰기반(30명)이다.

글쓰기를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15일 등록 마감한다. 소설 등단반은 단편소설 1편을 메일(jyjc910106@naver.com)로 심사를 거쳐 합격자에 한해 수강할 수 있다. 소설 창작반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시 창작반과 종합 글쓰기반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낮 12시에 강좌가 열린다. 강의는 광주 남구 구동 광주문화재단 건너편 제일오피스텔 옆 인재육성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생오지 문예창작대학은 문순태 작가가 전남 담양군 남면 만월리 용연마을 고향으로 돌아가 설립한 ‘생오지 문학의 집’이 모태가 됐다. 2012년 생오지문예창작대학 부설로 개설된 문예창작대학은 일간지 신춘문예와 <문학사상> 등 문예지를 통해 졸업생 43명을 등단시켰다. 특히 이 곳은 주부·직장인 등 늦깎이 문학지망생들도 생오지 문예창작대학을 통해 등단의 꿈을 이루는 등 문인의 산실로 자리매김했다. 010-2441-4830.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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