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30일 “2019학년도 부터 고입선발 고사를 폐지한다”고 발표했다. 경북교육청 제공
2019학년도 부터 경북지역에서 고입 선발고사가 폐지된다.
경북교육청은 30일 “지금까지는 경북 시군지역에서 고입시험을 쳐 학생들을 선발해왔지만 2019학년도 부터 고입선발 고사를 폐지하고, 생활기록부에 의한 중학교 내신성적 300점으로 전형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쪽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고입선발 고사가 모두 없어지고 마지막으로 남은 경북과 울산, 제주도에서 이번에 시험이 폐지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자사고와 외고인 경북외고, 김천고, 포항제철고는 그동안 전기에서 학생들을 뽑았지만 2019년학년도 부터는 후기로 바꿔 일반고와 동시에 학생들을 선발한다. 고입 재수 문제 등을 해결하기위해 외고와 자사고에서 떨어진 학생들이 일반고에 지원하면 모집 정원의 3%안에서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경북지역 고교는 187곳이며, 이중 일반고 117곳, 특목고 10곳, 특성화고 49곳, 자율고 11곳 등이다. 특성화고 등은 오는 11월중 전기로 모집하고, 일반고 등은 12월 중순 후기로 모집한다.
구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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