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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GM 군산공장 재가동 방안을 마련하라”

등록 2018-04-24 14:43

전북도·군산시, 조기 분리 매각 등 주장
문동신(가운데) 군산시장, 박정희(왼쪽) 군산시의회 의장, 김동수 군산상공회의소 회장은 24일 오전 전북 군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지엠 군산공장 조기 분리 매각을 촉구했다. 군산시 제공
문동신(가운데) 군산시장, 박정희(왼쪽) 군산시의회 의장, 김동수 군산상공회의소 회장은 24일 오전 전북 군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지엠 군산공장 조기 분리 매각을 촉구했다. 군산시 제공
전북도와 군산시가 한국지엠(GM) 군산공장 조기 재가동 방안 마련 등 대책을 촉구했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24일 “한국지엠 노사 임금·단체협약 잠정합의안에서 군산공장의 어떠한 언급도 없는 것에 비통하고 참담한 심정이다. 군산이 대한민국에서 빠진 듯한 느낌에 도민은 허탈감에 빠졌다”고 밝혔다. 송 지사는 “군산공장에도 희망을 주는 정부의 확고한 재가동 의지가 필요하다. 산업·고용위기 지역으로 지정된 군산경제 지원을 뒷받침할 추가경정예산이 신속히 국회를 통과해야 한다”며 정부와 정치권의 분발을 호소했다.

군산시와 군산상공회의소는 한국지엠 노사의 임단협 합의로 폐쇄가 확정된 군산공장을 정부가 주도해 조속히 매각을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문동신 군산시장, 박정희 군산시의회 의장, 김동수 군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노사 잠정합의안에 군산공장 폐쇄 결정 철회가 빠져 참담하다. 문 시장 등은 “군산공장을 한국지엠에서 조속히 분리해 매각해야 한다. 정부는 눈물 흘리는 군산시민 고통을 외면하지 말아달라”고 강조했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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