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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고속도로 청량IC 부근서 7중 추돌…7명 사상

등록 2018-06-18 10:06수정 2018-06-18 10:35

차량 정체 중 트레일러가 앞 승용차 추돌
차량 4대 화재, 승용차 운전자 사망
경찰, 트레일러 운전자 졸음운전 등 사고경위 조사
부산-울산고속도로 위의 추돌사고로 불에 탄 차량. 울산시소방본부 제공
부산-울산고속도로 위의 추돌사고로 불에 탄 차량. 울산시소방본부 제공
18일 아침 7시16분께 울산 울주군 청량읍 부산-울산고속도로 청량 나들목 부근 회야대교 위에서 트레일러와 승용차 등 차량 7대가 추돌해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이날 사고는 부산-울산고속도로 울산 방향 36㎞ 지점에서 트레일러가 차량 정체로 서행 중이던 승용차 등을 들이받아 일어난 것으로 추정됐다. 사고가 나면서 차량 4대에 불이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분 만에 꺼졌다. 이 사고로 가장 먼저 추돌사고를 당한 승용차 운전자가 불에 타 숨지고, 다른 승용차 운전자 등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가 난 곳은 부산에서 울산 방향의 청량나들목을 2㎞가량 앞둔 지점으로 출근시간 나들목 진입차량이 많아 정체를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사고 지점으로부터 울산방면 4㎞가량의 고속도로가 한동안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트레일러 운전자의 졸음운전 등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와 사망자 신원 파악 등에 나섰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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