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구미서 ‘사후체험’ 의식 도중 40대 여성 숨져

등록 2018-08-03 11:57수정 2018-08-03 13:46

경찰, 사후체험 의식 참여자들 수사
구미에서 사후체험 의식을 하던 40대 여성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3일 새벽 6시34분께 경북 구미 한 원룸에서 ㄱ(47)씨가 숨지는 사건이 일어나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이 ㄱ씨와 함께 있던 여성의 신고를 받고 도착했을 때 원룸 안에는 관이 놓여 있었다. ㄱ씨는 관 밖에서 숨져 있었다. 경찰은 ㄱ씨와 함께 있던 50대 여성 두 명에게서 “사후체험 의식을 진행했다”는 진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ㄱ씨와 50대 여성 두 명은 4~5일 전부터 함께 이 원룸을 빌려 살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ㄱ씨의 주검을 부검할 예정이다. 또 함께 있던 여성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