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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일부 지역 정오까지 단수…공사 중 상수도관 파열

등록 2018-08-28 09:39

<한겨레>자료사진
<한겨레>자료사진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대흥동·아현동·염리동 일대의 상수도가 28일 낮 12시까지 단수된다.

이날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20-37 일대 재개발 현장 공사 과정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긴급보수 작업에 들어갔다. 이에따라 이날 오전 6시30분부터 낮 12시까지 5시간30분 동안 마포구 5개동 약 3000세대가 단수될 예정이다.

본부는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급수차 8대를 투입하고 아리수 물병을 긴급 지원했다. 비상 급수지원이 필요한 시민은 다산콜센터(120) 또는 서부수도사업소로 신청하면 된다.

채윤태 기자 cha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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