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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광주비엔날레 읽기’ 강좌…동서양 고전 눈길

등록 2018-09-06 15:45

광주 시민자유대학 10일 가을학기 개강
‘루신’ ‘호메로스’ ‘영화인문학’ 등 다양
시민자유대학의 여름학기 강좌 <독일 문화 예술로 가는 여행>을 시민들이 듣고 있다. 시민자유대학 제공
시민자유대학의 여름학기 강좌 <독일 문화 예술로 가는 여행>을 시민들이 듣고 있다. 시민자유대학 제공
세계시민의 관점으로 학문과 예술을 연구하고 교육하는 시민자유대학이 10일부터 가을학기 강좌를 시작한다.

이번 가을 학기 동서양 고전 읽기 교재는 루신과 호메로스의 책이다. 루신전집번역위원회 위원 이주노 교수(전남대)가 루신의 소설과 수필을 소개한다. 박정민 교수(전남대)가 진행하는 서양고전 강좌에서는 호메로스의 <일리아스>를 읽는다. 최초의 유럽 문학을 함께 읽으면서 고대 그리스로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는 기회다.

시민자유대학 가을학기 강좌.
시민자유대학 가을학기 강좌.
시민자유대학과 광주비엔날레가 여는 협력 기획 강좌 <광주비엔날레 읽기> 홍보물.
시민자유대학과 광주비엔날레가 여는 협력 기획 강좌 <광주비엔날레 읽기> 홍보물.
<영화인문학-타인과 함께 살기>는 프랑스와 미국 두 나라에서 제작된 영화작품을 통해 난민문제 등에 대해 성찰한다. 이상훈 전남대 학술연구교수가 강의를 맡는다. 15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에 열리는 <상상된 경계들, 경계 너머 상상들>은 시민자유대학-광주비엔날레 협력으로 마련된 특별기획 강좌다. 광주비엔날레 전시큐레이터와 인문학자들이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전시된 작품을 함께 관람한 뒤 시민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062)961-1110.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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