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사진그룹 회원 5명 작업
“5·18 때 민주인사 고문 지하감옥
잊혀져가는 공간 기억 되살리려”
가톨릭평생교육원에선 사진전도
피해 생존자들 증언 영상에 담아
“5·18 때 민주인사 고문 지하감옥
잊혀져가는 공간 기억 되살리려”
가톨릭평생교육원에선 사진전도
피해 생존자들 증언 영상에 담아
목요사진그룹 회원 임성국(왼쪽)씨와 동화작가 엄수경씨가 10일 오전 광주시 서구 쌍촌동 옛 505보안부대 본관 건물 앞에서 건물을 흰 천으로 싼 래핑 작업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대하 기자
목요사진그룹 회원들이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재야인사와 학생들이 고문을 당했던 광주 옛 505보안부대의 기억을 환기시키기 위해 본관 건물을 흰 천으로 싸는 작업을 했다. 목요사진그룹 제공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수많은 민주인사들이 고문당했던 옛 505보안부대. 정대하 기자
목요사진그룹 회원 5명이 광주 옛 505보안부대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었다. 임성국(앞줄), 장준식, 엄수경, 오형석, 김형주씨(뒷줄). 목요사진그룹 제공
10일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지하 브레디관에 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고문이 자행됐던 옛 505보안부대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 전시되고 있다. 정대하 기자
10일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지하 브레디관에서 열리는 ‘에스오에스 풍경에 관한 보고서’전에 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505보안부대에 끌려가 고문을 당했던 이선정씨의 사진 작품이 걸려 있다. 정대하 기자
광주 옛 505보안부대 전경 사진.
옛 505보안부대의 사무실 문에 붙은 보안 문구. 정대하 기자
`에스오에스 풍경에 관한 보고서'라는 주제의 사진전 홍보물.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