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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금강산 전망대, 2주 동안 개방한다

등록 2018-09-30 17:14수정 2018-09-30 20:28

국내 최북단 전망대 10월1~14일 개방
감호와 구선봉, 해금강 등 볼 수 있어
강원도는 군과 협의해 10월1일부터 14일까지 717관측소(OP), 일명 ‘금강산 전망대’를 일반인들에게 한시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처는 남북 정상의 평양공동선언에 따라 강원도가 접경지역 5개 군과 함께 마련한 ‘평화지역 투어주간’의 한 행사다. 717관측소는 고성의 통일전망대보다도 2㎞ 더 북쪽에 있어 ‘선녀와 나무꾼’ 전설이 어린 감호와 금강산 끝자락인 구선봉, 해금강 등을 잘 볼 수 있다. 1992년 신축된 뒤 잠시 일반에 개방됐지만 1994년 이후 일반인 출입이 금지되고 군사시설로만 사용돼왔다. 글 박수혁 기자, 사진 고성군청 제공
강원도는 군과 협의해 10월1일부터 14일까지 717관측소(OP), 일명 ‘금강산 전망대’를 일반인들에게 한시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처는 남북 정상의 평양공동선언에 따라 강원도가 접경지역 5개 군과 함께 마련한 ‘평화지역 투어주간’의 한 행사다. 717관측소는 고성의 통일전망대보다도 2㎞ 더 북쪽에 있어 ‘선녀와 나무꾼’ 전설이 어린 감호와 금강산 끝자락인 구선봉, 해금강 등을 잘 볼 수 있다. 1992년 신축된 뒤 잠시 일반에 개방됐지만 1994년 이후 일반인 출입이 금지되고 군사시설로만 사용돼왔다. 글 박수혁 기자, 사진 고성군청 제공
동해안 최북단에 있어 금강산을 볼 수 있는 금강산 전망대가 1일부터 2주 동안 한시적으로 개방된다.

강원도는 군과 협의해 10월1일부터 14일까지 717관측소(OP), 일명 ‘금강산 전망대’를 일반인들에게 한시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처는 남북 정상의 평양공동선언에 따라 강원도가 접경지역 5개 군과 함께 마련한 ‘평화지역 투어주간’의 한 행사다. 717오피는 고성의 통일전망대보다도 2㎞ 더 북쪽에 있어 ‘선녀와 나무꾼’ 전설이 어린 감호와 금강산 끝자락인 구선봉, 해금강 등을 잘 볼 수 있다. 1992년 신축된 뒤 잠시 일반에 개방됐지만 1994년 이후 일반인 출입이 금지되고 군사시설로만 사용돼왔다.

강원도는 군과 협의해 10월1일부터 14일까지 717관측소(OP), 일명 ‘금강산 전망대’를 일반인들에게 한시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처는 남북 정상의 평양공동선언에 따라 강원도가 접경지역 5개 군과 함께 마련한 ‘평화지역 투어주간’의 한 행사다. 717관측소는 고성의 통일전망대보다도 2㎞ 더 북쪽에 있어 ‘선녀와 나무꾼’ 전설이 어린 감호와 금강산 끝자락인 구선봉, 해금강 등을 잘 볼 수 있다. 1992년 신축된 뒤 잠시 일반에 개방됐지만 1994년 이후 일반인 출입이 금지되고 군사시설로만 사용돼왔다. 글 박수혁 기자, 사진 고성군청 제공
강원도는 군과 협의해 10월1일부터 14일까지 717관측소(OP), 일명 ‘금강산 전망대’를 일반인들에게 한시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처는 남북 정상의 평양공동선언에 따라 강원도가 접경지역 5개 군과 함께 마련한 ‘평화지역 투어주간’의 한 행사다. 717관측소는 고성의 통일전망대보다도 2㎞ 더 북쪽에 있어 ‘선녀와 나무꾼’ 전설이 어린 감호와 금강산 끝자락인 구선봉, 해금강 등을 잘 볼 수 있다. 1992년 신축된 뒤 잠시 일반에 개방됐지만 1994년 이후 일반인 출입이 금지되고 군사시설로만 사용돼왔다. 글 박수혁 기자, 사진 고성군청 제공
금강산 전망대 방문을 위해서는 먼저 통일전망대(033-682-0088)에 예약 가능 날짜를 확인한 뒤 방문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 팩스(033-682-0899)로 보내면 된다. 방문 가능 인원은 1회 80명, 1일 160명이며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출입 신청일 하루 전 정오까지 접수해야 하며, 방문 때는 신분증을 소지해야 한다. 차량은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에 놓고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

정일섭 강원도청 관광마케팅과장은 “한반도 평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평화지역(접경지역)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 금강산전망대가 있는 고성뿐 아니라 철원, 화천, 양구, 인제 등 접경 지역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고 말했다.

박수혁 기자 ps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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