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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가을 달빛 아래 강변의 은빛 억새길을 걷다

등록 2018-10-22 09:46

울산시, 23일 ‘시민과 함께하는 태화강 은빛 억새 달빛기행’
3㎞ 강변 억새길 걸으며 야경과 버스킹 감상…생태해설은 덤
울산 태화강 하구 억새단지 울산시 제공
울산 태화강 하구 억새단지 울산시 제공
달빛 아래 울산 태화강의 은빛 억새를 배경으로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걷기 행사가 마련됐다.

울산시는 음력 9월 보름인 23일 저녁 도심 속 최대 억새군락지인 태화강 하구 억새단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태화강 은빛 억새 달빛기행’ 행사를 연다. 이 행사에선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태화강 하구 억새단지 일대 약 3㎞ 구간의 산책로를 걸으며 주변 야경도 감상하고, 달빛에 반사되는 은빛 억새를 배경으로 버스킹(길거리 공연)도 즐길 수 있다. 태화강 생태해설사 10명도 동행해, 태화강 하구의 철새와 자연생태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행사에 참가하려면 23일 오후 5시30분까지 울산 북구 명촌동 내황교 하부 운동장(평창리비에르 아파트 옆)으로 모이면 된다. 울산시는 다음달에도 시민과 함께하는 올해 마지막 달빛기행 행사로, 음력 보름께 태화강 생태관광의 대명사인 ‘떼까마귀 군무’를 관찰하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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