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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삼건 울산대 교수, 국가균형발전위원 위촉

등록 2018-11-09 10:04수정 2018-11-09 10:23

전국 문화재전문위원, 울산 경관위원회 위원장 등 경력
한삼건 교수 울산대 제공
한삼건 교수 울산대 제공
한삼건(60) 울산대 건축학과 교수가 최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국가균형발전위는 2003년 노무현 정부 때 출범해 이명박 정부에서 지역발전위원회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가 문재인 정부 들어 다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로 확대 개편됐다. 지역발전위에선 지역발전정책과 관련된 자문역할만 제한적으로 해왔으나, 지금은 국가균형발전법에 따라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 수립, 지역발전투자협약,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국가혁신신용복합단지 지정·육성 등 국가균형발전과 관련된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한다. 위원 구성은 행정안전부 장관 등 당연직 15명,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촉직 19명 등 모두 34명으로 구성된다.

국가균형발전위와 관련해 울산에선 그동안 송철호 시장이 고문을 맡고, 김승석 울산대 교수가 혁신도시 특별위원, 신현석 유니스트 교수와 김선중 울산대 교수가 전문위원으로 활동했지만, 본 위원으로 위촉되기는 한 교수가 처음이다. 한 교수는 울산대를 졸업하고 일본 교토대에서 건축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울산대 교수로 재직 하면서 전국 문화재전문위원, 울산시 문화재위원, 울산 경관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아 지역 도시·문화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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