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전북겨레하나 ‘통일의 벗 427인의 밤’ 열어

등록 2018-11-29 14:54수정 2018-11-29 21:39

29일 오후 7시 전주 중부비전센터 비전홀
북쪽 민족화해협의회 축하 메시지 보내와
지역에서 통일운동의 마중물 구실을 하는 전북겨레하나가 창립 13돌을 맞아 29일 오후 7시 전북 전주 중부비전센터 5층 비전홀에서 ‘통일의 벗 427인의 밤’ 행사를 연다.

‘통일의 벗 427인’은 올해 4·27 정상회담에서 발표한 판문점선언 실현과 한반도 평화를 지지하고 후원하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행사에는 통일의 벗 427인의 밤 추진위원장을 맡은 전북 고창 선운사 주지 경우 스님과 시민, 정·관계 인사, 사회단체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노래패 ‘꽃다지’의 축하공연과 서울 남북정상회담 성사 기원 퍼포먼스도 진행한다. 전북겨레하나가 운영하는 청소년평화통일기자단, 대학생겨레하나, 평화통일강사단의 노래와 율동, 서울 남북정상회단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있을 예정이다.

전북겨레하나는 대북사업 파트너인 북쪽 민족화해협의회에서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고 전했다. 민화협은 전북겨레하나의 화해와 통일을 위한 노력을 칭송하고, 지난해 6월 전북 무주 국제태권도대회에 참가한 북쪽 태권도시범단을 응원했던 일을 상기하며 “그 성의에서 뜨거운 동포애의 숨결을 느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고 전북겨레하나는 밝혔다.

전북겨레하나는 내년에 남북 민간교류가 활성화할 것으로 보고 북녘 테마여행, 청소년·대학생들의 남북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자방자치단체와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하는 거버넌스(협치)를 구축해 남북간 지역협력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방침이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